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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통공사, 국가핵심기반 재난관리평가 'A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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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11.06 16:23
  • 기자명 By. 고지은 기자
▲ 대전교통공사 연규양 사장(사진 오른쪽)이 터널 내 시설물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대전교통공사 제공)
[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대전교통공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국가핵심기반 재난관리평가'에서 최고 등급(A)을 받아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에 의해 국가핵심기반으로 지정된 141개 기관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평가 지표는 보호목표 설정, 위험평가, 중점위험관리, 재난관리 등 16개 항목이다.

공사는 전 분야에서 우수한 점수를 획득하며 전국 최고 수준의 재난대응 역량을 인정받았다.

연규양 사장은 "재난관리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등급을 받은 것은 임직원 모두가 불철주야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어떠한 재난 상황에서도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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