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페인은 인터넷 상거래 서비스를 이용하는 소비자가 늘어나고 있어 그에 따른 이용피해도 증가함에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앞서 소비자공익네트워크는 지난 8월 16일부터 23일간 인터넷 상거래 서비스 피해에 대한 소비자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에 따라 홍보 문구 및 리플릿을 제작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인터넷 상거래 서비스 피해 소비자 설문에 참여한 306명 중 82명이 물품을 주문 후 배송을 받지 못했다고 응답, 그중 21명은 정당한 사유에도 환불을 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소비자 대부분은 판매자 정보를 확인하지 않고 물품을 구매하지 않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고 또는 업체가 소비자와 연락이 되지 않거나 판매자 정보를 알 수 없는 것을 확인됐다.
손순란 대표는 “소비 형태의 빠른 변화에 따라 소비자 피해 방식 또한, 다양하게 변화하고 있다. 이를 예방하려면 소비자들이 똑똑한 소비생활을 경위해 소비자들의 피해가 줄어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실시한 캠페인은 천안시의 후원으로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