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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욱 KAIST 교수팀, 신소재 전망 초청 논문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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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11.06 18:18
  • 기자명 By. 김의영 기자
▲ KAIST 신소재공학과 김상욱 교수. (사진=KAIST 제공)
[충청신문=대전] 김의영 기자=KAIST는 신소재공학과 김상욱 교수 연구팀이 인공지능이 불러온 4차 산업혁명 이후를 뜻하는 포스트 AI시대의 핵심 신소재를 전망하는 초청논문을 발표했다고 6일 밝혔다.

최근 포스트 AI 시대가 다가옴에 따라 웨어러블 장치를 위한 스마트 섬유, 소프트 로보틱스를 위한 인공근육, 환경친화적인 에너지 생산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는 단일원자촉매 등 AI의 한계를 보조하고 보완할 수 있는 신소재의 혁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김 교수 연구팀은 스마트 섬유 개발의 원천소재인 그래핀 산화물 액정성을 세계 최초로 발견했고 소프트 로보틱스 분야에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한 헤라클레스 인공 근육 개발 및 세계 최초로 단일원자촉매를 발견하는 등 미래 신소재분야에서 혁신적인 연구를 수행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세계적인 학술지 `어드밴스드 머티리얼스' 명예의 전당 특집 리뷰논문을 게재했다.

어드밴스드 머티리얼스 명예의 전당 초청논문은 신소재 분야 세계적인 석학들을 매우 엄격한 기준에 따라 선정해 그 미래 연구방향을 소개하는 권위 있는 특집 논문이다.

김 교수는 “인공지능이 이끄는 4차 산업혁명 이후의 포스트 AI 시대는 신소재 기반의 사물 혁신이 중요해질 것인데 그래핀과 같은 2차원 소재가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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