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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복지진흥원, 안전일터 조성의 날 맞아 전사적 안전점검 실시

매월 첫번째 월요일 휴관일 지정…산림복지시설 안전 살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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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11.07 10:30
  • 기자명 By. 유수정 기자
▲ 지난 6일 산림복지진흥원 국립장성숲체원에서 이달의 안전일터 조성의 날을 맞아 직원들이 시설·장비 안전점검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산림복지진흥원 제공)
[충청신문=대전] 유수정 기자 =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지난 6일 ‘안전일터 조성의 날’인 11월을 맞아 운영 중인 산림복지시설에 대해 전사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그간 진흥원은 매월 ‘안전점검의 날’을 운영하고 안전 예방·관리 우수사례 공유 등을 통해 직원의 안전의식 제고와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해 왔다.

하지만 지난해 정부가 발표한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에 적극 참여하고 안전 문화 확산을 강조하고자 이번 달부터 매월 첫째 주 월요일을 진흥원 운영 산림복지시설 휴관일로 지정하고, ‘안전점검의 날’을 노사가 함께 참여하는 ‘안전일터 조성의 날’로 확대·개편했다.

기존 '안전점검의 날'은 고객이 체류한 상태에서 점검을 시행해 시설과 장비 점검이 제한적이었으나 이번 휴관일 지정으로 시설·장비 점검을 집중 수행할 수 있게 됐다.

또 환경정화 활동 등을 추가 시행해 유해·위험요인을 근원적으로 제거하고 고객과 근로자의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체계를 갖췄다.

이번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가을철 산불 대비 취약지역 점검 및 인화물질 제거와 소화설비 및 경보장치, 피난구조설비, 소화용수설비 등 작동 점검, 수방자재 및 고객 대피동선 점검 등이다.

남태헌 원장은 “안전일터 조성의 날 확대·개편을 통해 노사가 힘을 모아 시설 전반을 세밀하게 점검할 예정”이라고 강조하면서 “고객들에게 안전한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근로자가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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