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키스컴퍼니는 기존 대전맨몸마라톤대회를 ‘선양 맨몸러닝페스타’로 변경하고 프로그램을 새롭게 단장했다.
선양 맨몸러닝페스타는 시작을 의미하는 숫자 1을 강조하기 위해 1월 1일 오전 11시 11분 11초에 출발해 웃통을 벗은 채 대전 갑천변 7㎞를 달리는 이색적인 축제다.
특히 맨몸러닝페스타에서 새해 소망과 각오를 자신만의 개성이 담긴 바디페인팅으로 표현할 수 있으며 개성 넘치는 복장과 바디페인팅으로 러닝을 즐기는 이색 참가자들에게는 특별상이 수여된다.
특별상은 포토제닉 선양상, 장거리 참가상, 바디페인트상, 최고령 참가상, 함께라서 더 좋은 다수 단체 참가상과 행사 당일 공개 예정인 깜짝상이 있다.
또한 맥키스오페라 뻔뻔한 클래식을 비롯한 다채롭고 풍성한 공연, 참가 인증샷, 선양사진관과 선양홍보부스, 티 부스 등 이벤트도 다양하게 마련된다.
이와 함께 새해를 맞아 무료 떡국나눔도 진행다.
조웅래 회장은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아 많은 분들과 특별한 기억을 남기고자 대회명 변경과 함께 풍성한 축제를 위해 새단장을 했다. 소중한 분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선양 맨몸러닝페스타는 오는 12월 22일 자정까지 선착순 2024명을 모집한다. 참가 신청은 선양 맨몸러닝페스타 홈페이지에서 접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