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의회에는 구 당협 주요 당직자들과 구청 공직자들이 참석해 일상이 즐겁고 행복한 대덕구를 위해 당정 간의 의견을 교환하고 미흡한 점과 새로운 정책을 제시하는 회의를 했다.
또한 지난해 제21대 대통령 선거와 제8대 지방선거에서 정부·여당과 지방정부가 공약으로 발표한 각종 정책의 진행사항을 점검하고, 일상이 즐겁고 구민들이 행복한 대덕구를 만들기 위한 당정협의회를 진행했다.
구는 주요 현안사업으로 △회덕다목적체육센터 건립 △오정동상점가 주차환경개선사업 △신탄진휴게소 고속버스정류소 설치 △대청호 생태 탐방로 조성사업 △법동 소류지 통과박스 확장 등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내년도 예산에 사업비가 확보될 수 있도록 당 차원의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또한 지역균형발전과 살기 좋은 대덕을 만들기 위해 △김호연재 문학관 건립 △대전 디지털 물산업 밸리 사업 △연축지구 공공이관 이전 △장동~이현 간 도로 신설의 관심과 지원도 건의했다
이에 박경호 당협위원장도 "지역현안에 대해 적극 공감한다"며 "지역발전을 위해 내년도 국·시비 예산 확보에 당력을 집중해 부족한 예산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