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심 잃지 않을 것" 안보현, 결별 후 첫 심경 내비쳐
지난 5일 안보현은 자신의 SNS를 통해 "초심 잃지 않고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는 노력하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라며 근황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3장의 사진 속에는 제18회 아시아모델 페스티벌 트로피를 응시하고 있는 안보현의 모습이 담겨있다. 187cm의 훤칠한 키와 완벽한 비주얼이 시선을 끌기 충분하다.
안보현은 지난 8월 블랙핑크 지수와의 열애를 쿨하게 인정했지만 그것도 잠시 공개 열애 두 달 만에 지수, 안보현의 연인 관계는 마침표를 찍게 됐다. 특히 블랙핑크 내 첫 열애 인정이라 더욱 화제를 모았다.
한편 1988년생으로 만 35살이다. 안보현은 2014년에 배우로 데뷔하기 전 모델로도 활동했었고 복싱 선수라는 반전 이력이 이목을 끌었다.
브릿지경제 인터뷰에 따르면 “중학교 때는 키가 크고 뚱뚱한 편이었죠. 몸무게가 80Kg 가까이 나갔는데 중학교 2학년 때 감독님의 제안으로 복싱부에 들어가서 5년동안 복싱을 하다 부상으로 그만뒀죠. 그런 전력 덕분에 아침 구보신 노출 장면을 위해 몸을 만드는데 공들일 수 있었어요.”라고 인터뷰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