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아의 한국 창작춤 ‘읏-따, Mouth Dance’는 올해 재단 공모사업(2023년 지역예술가 초청 리사이틀 지원사업)에 선정돼 마련된 공연이다.
‘지역예술가 초청 리사이틀 지원사업’은 2021년부터 추진된 사업으로 공주 지역에서 활동하는 우수 예술가의 공연을 개최해 예술가의 자생력 확보로 공주시의 문화예술 수준을 증진 시키고자 추진하는 지원사업이다.
이번에 공연할 지역예술가 윤영아는 한국 창작춤을 현대적 움직임으로 변화시키고자 하는 무용수로 공주대학교 무용학과, 공주대학교 교육대학원을 졸업했으며, 현재 공주대 무용학과,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등에 출강하고 무용단 춤1번지 대표를 맡고 있다.
공연 내용은 무용수들이 느끼는 장단의 몸짓과 춤출 때의 구음을 주제로 60분간 진행될 예정이며, 현대의 창작이 전통과 반대가 아님을 보여주는 춤꾼들의 흥판을 선보일 예정이다.
문화재단은 지난 6월 조권행(플루티스트), 10월에는 민경찬(색소포니스트), 지난 4일에는 강나영(피아니스트) 공연을 성황리에 올린바 있다. 이어 11월에는 한국무용 윤영아(4회차), 소리꾼 박성환(5회차)이 각양각색의 리사이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해당 공연 문의는 공주문예회관 공연기획팀(☎041-825-0858)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