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강연은 독서진흥운동인 북스타트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강승임 작가는 올해 출간되어 많은 독자에게 사랑받고 있는 어린이 도서「나도 상처받지 않고 친구도 상처받지 않는 말하기 연습」의 저자이다.
프로그램은 △작가의 책 집필 배경 및 동기 △작가의 말하기 경험 △책의 내용을 소재로 내 마음을 살펴보고 친구와 다정하고 위트 있게 말하는 방법에 대해 배우는 시간 등으로 구성됐다.
강연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강의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오는 9일부터 24일까지 충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친구들과의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느껴 고민이 많은 어린이와 지도에 어려움을 느끼는 부모님에게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충주시립도서관(043-850-3277)으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