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중진공 대전본부에 따르면 유성구 노인복지관은 독거노인과 저소득 계층에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있다.
이번 공기정화식물 기증은 노인층의 활동이 줄어들어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지는 겨울이 다가옴에 따라 공기정화식물을 통해 거주환경을 개선하고 외로움을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기증한 식물은 금전수, 스투키 등 공기정화능력이 우수하고 관리가 편한 품종이다.
이명기 대전본부장은“이번 기증을 통해 거주환경개선 뿐만 아니라 긍정적인 에너지와 마음의 위로를 선사하여 따뜻한 온기가 가득한 겨울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