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지난 5월부터 추진된 ‘산림복지일자리 아카데미’ 과정을 성실히 수행한 참가자들에게 수료증을 전달하고, 우수 체험수기 등을 공유하며 취업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아카데미 참가자와 산림복지전문업 관계자 등 약 8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산림복지전문업 대표, 전문가 등이 참석해 멘토링, 일경험 프로그램 현장 운영에 대한 성과와 취업 정보 공유, 우수 프로그램 시연 등을 진행해 전문인력 육성을 위한 실효성을 높였다.
지난해 출범한 ‘산림복지일자리 아카데미’는 산림복지 분야 일자리 취업을 희망하는 취업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현장 맞춤형 전문가로 성장하고 취업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교육·취업 컨설팅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참가자 80명은 일대일 기업 매칭으로 민간 산림복지전문업과 산림복지시설에서 최대 4개월까지 현장 실습과 멘토링을 수행하고 산림복지 일자리의 이해도와 전문성을 높였다.
남태헌 원장은 “산림복지일자리 아카데미를 통해 취업 취약계층이 사회적·경제적인 어려움을 극복하고 산림복지전문가로서 성장하고 취업에 성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