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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평촌 차세대융합 뿌리산업 특화단지' 조성사업 1단계 완료

금형 및 전자·정밀 제조 등 첨단업종 66개 업체 입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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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11.09 10:34
  • 기자명 By. 우혜인 기자
▲ 대덕 평촌지구 도시개발사업 조감도.(사진= 대전시 제공)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대전시는 '대덕 평촌지구 도시개발사업 1단계' 공사를 완료했다.

대덕 평촌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총면적 21만 9307㎡ 규모에 총사업비 1110억 원이 투입되며 1, 2단계 전체 사업 기간은 2019년 10월부터 2025년 12월까지로 예정돼 있다. 위치는 대덕구 신탄진동 224-4번지 일원이다.

이번에 준공된 1단계 구간은 총면적 14만 687㎡ 규모로 산업시설용지 7만 2582㎡, 지원시설 용지 1만 4660㎡, 공공시설 용지 5만 3445㎡로 조성했다.

현재 평촌지구 도시개발사업 1단계는 산업시설용지 분양이 100% 완료됐으며, 지원시설용지는 85% 분양돼 총 66개 업체가 계약한 상태로 대금 납부가 완료된 수분양자는 올해 12월부터 입주가 가능하다.

시는 금형 및 전자·정밀 제조업 등 첨단 업종 기업체 유치를 위해 관련 협의체와 소통해 조성계획을 수립해 해당 사업체의 토지 수요에 적극 부응하는 공급안을 마련해 왔다.

앞으로도 금형업종의 집적화 등 대전시의 뿌리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육성 방안을 적극 마련할 방침이다.

박필우 도시주택국장은 "1단계 사업 준공으로 기업체 입주가 시작돼 신규 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지역 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며 "2단계 사업은 올해 말 착공하여 2025년 12월 완료 예정으로, 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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