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후 7시 30분 시작하는 이번 공연은 묘기에 가까운 텀블링, 트램펄린 시연과 리듬체조, 고전 체조부터 힙합과 플로어워크를 기반으로 하는 댄스 스타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안무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서울에 이어 두 번째 열리는 제천 공연은 5세 이상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덴마크 국립 체조단은 독일, 스웨덴과 함께 세계 3대 체조로 꼽힌다"며 "제천시체육회와 체조협회의 노력으로 성사된 공연인 만큼 많은 시민들의 많은 관람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KATA’는 마샬아트(martial arts) 동작으로 구성된 특정한 움직임을 예술적으로 재해석한 움직임을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