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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규 제천시장, 내년 정부예산 확보 위해 '발품'…엄태영 국회의원 만나 계속사업 연차별 사업비 반영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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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11.09 11:33
  • 기자명 By. 조경현 기자
▲ 김창규 제천시장이 지난 7월 취임 1주년 기자회견 자리에서 3조 원 투자유치와 1일 체류 관광객 5000명 확보를 위한 시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하고 있다. (사진=충청신문 DB, 사진은 본문 기사와 관련 없음)
[충청신문=제천] 조경현 기자 = 김창규 충북 제천시장이 2024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직접 발품을 팔며 종횡무진하고 있다.

2024년도 정부예산 국회심의를 앞둔 9일 국회를 찾은 김 시장은 엄태영 지역 국회의원을 만나 제천시 주요 사업에 대한 국회 증액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이어 정부예산안에 미 반영된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개최(109억 원), 제천시 친환경에너지타운 조성사업(60억 원), 국립 내륙형 해양수산교육센터 건립(350억 원) 사업 등 신규반영과 봉양~신림 국도건설(1798억 원) 계속사업의 연차별 사업비 반영을 건의했다.

또 교통의 요충지 의림동 지역의 도시환경 전환을 도모하고자 추진하고 있는 의림동 도시재생 사업(300억 원) 공모선정을 위해 사업추진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최종 선정 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 김 시장은 "정부 긴축재정 기조에 따라 국회로 제출된 정부예산안에 제천시 신규사업이 대폭 삭감돼 국비 예산확보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며 "지역 국회의원, 충청북도 등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마지막까지 우리 시 주요 사업이 반드시 정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 시장은 지난 7월 기재부와 국토부를 방문해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내년도 정부예산 지원을 적극 건의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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