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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디지털 관광주민 3만명 돌파…서울시 구로구 이병확씨, 김경신씨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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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11.09 12:15
  • 기자명 By. 정연환 기자
▲ 김문근 단양군수가 영광의 3만번째 단양군 디지털 관광주민증 발급을 받아 단양군민이 된 서울시 구로구에서 온 이병확씨와 김경신씨 부부에게 꽃다발과 단양 관광 기념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단양군 제공)
[충청신문=단양] 정연환 기자 = 충북 단양군의 디지털 관광주민증 발급자 수가 발급 5개월 만에 3만명을 돌파했다.

9일 군에 따르면 올해 5월 31일부터 발급을 시작한 이후 약 5개월 만에 단양군 디지털 관광주민증의 발급자 수가 3만 명을 돌파해 단양군 주민등록인구 2만7737명을 넘어섰다.

영광의 3만 번째 단양군 디지털 관광주민증 발급자는 서울특별시 구로구에서 온 이병확(남, 60대)씨, 김경신(여, 60대)씨 부부로 '제4회 단양강 잔도 걷기 행사'에서 탄생했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단양군민이 된 부부에게 꽃다발과 단양 관광 기념품을 전달하며 축하와 감사 인사를 전했다.

디지털 관광주민증은 '대한민국 구석구석' 앱과 사이트에서 발급받아 단양을 방문하면 관광지 및 체험시설 13곳, 숙박시설 6곳, 쇼핑 및 식음 18곳 등에서 최대 50% 할인 혜택을 제공받을수 있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인구감소로 인해 지역소멸위기가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디지털 관광주민증 사업을 통해 관계 인구를 늘려 지역에 활기를 더하겠다”며 “단양과 관광객 사이에 유대관계를 구축해 관광객들의 단양 방문 횟수와 체류시간을 늘려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0월 7일 2만 5천번째 발급자 이후 불과 한 달도 지나지 않아 3만 명을 넘기며 디지털 관광주민증을 운영 중인 15개 지자체 가운데 같은 기간 중 최다 가입자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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