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일부터 25일까지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에서 열리는 생활문화주간 모두의 산책하소는 올해 문화재단에서 진행된 자체사업과 공모사업이 결합된 성과공유회, 생활문화동호회별 강연 및 체험, 전시, 미술, 공연 등으로 추진된다.
행사 첫날 오전 10시 '생활문화동호회 마스터 클래스 1회 차(전문가 초청 강연)'과 오전 11시 '갤러리 틔움, 그래피티 스타즈 작가의 라이브 드로잉 공연 및 체험'이 예정되어 있다.
이어 18일 오전 10시 '생활문화동호회 마스터 클래스 2회 차(전문가 초청 강연)'과 '생활문화동호회지원사업과 함께하는 2023 마지막 산책하소!' 체험 중심 마켓 및 생활문화 동호회 공연이 진행된다.
또 마지막 날인 25일 오후 1시 '토요일에 산책 가자' 마지막 프로그램 '그림책콘서트×하소네 문화문방구'와 ‘리코더 그랜드 마스터 남형주 연주가’의 공연, '기훈 작가의 그림책 '9시 47분' 음악과 함께하는 라이브 페인팅 공연이 진행된다.
작품전시회는 생활문화주간 동안 산책에서 추진한 '산책학교' 수강생들의 어반드로잉·아이패드 드로잉 미술 작품과 '하소로 레트로' 성과공유회 작품, '생활문화동호회지원사업' 공예분야 동호회 작품 전시 등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천문화재단,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 홈페이지와 SNS, 카카오톡 채널‘ 제천문화 통통’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호성 상임이사는 "이번 생활문화주간에는 그동안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한 시민들의 노력과 결과를 한눈에 볼 수 있다"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