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단양군 영춘면새마을회, 농약 빈병 수거로 환경 정화 앞장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23.11.09 12:17
  • 기자명 By. 정연환 기자
▲ 단양군 영춘면새마을회가 청결한 영춘면 환경조성을 농약 빈병 수거 등 국토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사진=단양군 제공)
[충청신문=단양] 정연환 기자 = 단양군 영춘면새마을회는 회원 48명이 전원 참여해 23개리의 모아놓은 농약 빈병 등을 영춘면생활체육공원으로 운반 후 분리수거했다고 9일 밝혔다.

지역의 참 일꾼인 영춘면새마을회는 매년 농약 빈병 수거로 국토대청결 운동과 자원재활용에 앞장서고 있으며 하천변 환경 정화 활동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영춘면새마을회는 23개 마을에서 수거한 마대 400자루 규모의 농약병을 한국환경공단에 매각한 수익금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을 도울 예정이다.

이창대 회장은 "농약 빈병 등이 일제히 수거돼 마을 주변 환경이 깔끔해졌다"며 "청결한 영춘면 환경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수거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오철근 영춘면장은 "추운 날씨에 분리수거 하느라 고생한 새마을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아름답고 깨끗한 영춘면을 만드는 데 지속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