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이 결혼하면 이런 아우라가? 역시 소진이네...
걸스데이 멤버 소진과 배우 이동하가 결혼을 앞두고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지난 8일 스타뉴스에 따르면 소진과 이동하는 오는 18일 서울 모처에서 양가 가족들과 친인척,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한 가운데 결혼식을 올린다. 소규모로 조용한 예식을 치를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6일 소진과 이동하 소속사는 "두 사람이 서로의 소중한 동반자가 되어 백년가약을 맺게 됐다"라고 결혼 소식을 알린 바 있다. 소진과 이동하는 2021년 방영된 드라마 '괴기맨숀: 디 오리지널'에 함께 출연해 인연을 맺었다.
지난 달 소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주 사적이지만 제 인생에 큰 기쁨의 순간을 앞두고 여러분에게도 좋은 소식을 나누려고 한다"라며 운을 뗐다. 그러면서 "지구에서 가장 사랑하는, 이동하라는 사람과 평생을 함께하기로 약속했다. 네. 제가 결혼을 앞둔 신부가 되었다"라며 기쁜 소식을 전했다.
배우 이동하는 공식 팬카페를 통해 "제가 평생 함께하고 싶은 사람을 만나게 돼 결혼하게 됐다"라며 "오랜 기간 제 곁에서 힘이 돼줬고 배울 점이 많은 그 사람을 저 역시 앞으로 변함없이 지켜주고 사랑하는 사람이 돼주고 싶다는 마음으로 이날의 결정을 하게 됐다"라며 소진과의 결혼을 알렸다.
한편 배우 이동하는 1983년생으로 올해 40살이다. 2008년 뮤지컬 그리스로 데뷔한 그는 N드라마 시그널의 한세규 변호사 역으로 대중에게 알려져 있다. 이 외에도 왔다! 장보리, 내 딸, 금사월, 대행사 등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