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정 친언니라고?
배우 김유정의 친언니 김연정이 결혼 소식을 알렸다.
지난 8일 김연정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저희 결혼합니다’로 시작된 글과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김유정 친언니 김연정은 "이렇게 빨리 결혼 소식을 들려드릴 줄이야…찾아뵙고 인사드려야 하는데 오랜만에 드리는 연락이 결혼 소식이라 쑥스럽기도 하고 부담이 되시진 않을까 걱정돼 연락을 못 드린 분들이 많다"고 말했다.
이어 "너무 정신없이 시간이 흘러 연락드리지 못한 점 죄송하다는 말씀드리며…너그러운 마음으로 이해해 주시면 감사하겠다. 그리고 바쁘신 와중에도 참석해 주신다는 분들께도 감사 인사드린다. 이번 주부터 날씨가 많이 추워졌는데 감기 조심하시고 항상 건강하시길 바라며 우리 부부의 새로운 출발 따뜻한 시선으로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연정은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남편과 함께 행복한 추억을 남겼다. 특히 그의 또렷한 이목구비는 많은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1996년생인 김연정은 김유정의 친언니로 잘 알려져 있다. 김유정과 함께 방송에 출연한 적이 있으며, 2017년 웹드라마 '전지적 짝사랑 시점'에 출연하며 연기 활동을 펼친 바 있다.
김연정의 예비 신랑은 일반인으로 현재 트레이너로 활동 중이다. 김연정의 결혼 날짜는 이달 11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