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KT&G, 3분기 영업이익 4067억원...전년 동기比 0.3% ↑

매출액 1조6895억원…국내외 NGP 스틱 매출 수량 동반 증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23.11.09 16:27
  • 기자명 By. 한은혜 기자
▲ (사진=KT&G 제공)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 KT&G가 9일 기업설명회를 통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조6895억원, 영업이익 4067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4%, 영업이익은 0.3% 늘어난 것으로 매출액은 분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해외 궐련 중심의 담배사업부문이 실적을 견인했다. 3분기 담배사업부문 매출액은 972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0.6% 증가한 2694억원이었다.

특히 해외 궐련 사업의 수량과 매출액 증가가 주효했다. 전체 해외 궐련 수량은 148억2000개비로 전년 동기 대비 21% 증가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6.3% 상승한 3216억원이었다.

국내외 NGP 사업부문의 스틱 수량 동반 성장세도 지속됐다. 국내 스틱 매출 수량은 14억5000개비, 해외 스틱 매출 수량은 20억3000개비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각각 13.3%, 22.3% 증가하며 두 자릿수의 고성장을 이어갔다.

KT&G는 3분기에 미래 핵심사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통한 실적 성장에 주력했다. 이를 위해 지난 9월 인도네시아 투자부와 신공장 건설을 위한 투자지원 협약식을 진행했으며 10월에는 카자흐스탄에 글로벌 궐련과 NGP를 생산하는 하이브리드형 신공장을 착공했다.

KT&G 관계자는 “앞으로도 성공적인 비즈니스 트랜스포메이션 전략 이행을 통한 미래 경쟁력 강화와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