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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빈대 긴급 대응 방안’추진

방역전문업체 통한 정밀조사 운영 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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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11.12 05:26
  • 기자명 By. 이의형 기자
▲ 충남교육청 전경 (충청신문DB)
[충청신문=내포] 이의형 기자 = 충남교육청은 최근 아산 지역에서 빈대가 확인되고, 전국에서 빈대 발견 및 물림 피해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각급 학교 자체점검 강화와 표본 학교 정밀조사를 계획하는 등 ‘빈대 긴급 대응 방안’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교육청은 지난달 27일 빈대의 생태적 특성 및 방제 방법 등이 포함된 빈대 정보집을 각급학교와 직속기관에 안내했으며, 이번 긴급 대응 방안으로 학교 내 빈대 서식 여부를 파악하고자 수시 자체점검을 진행한다.

또한, 표본학교를 대상으로 전문 방제업체를 통해 교실, 기숙사, 보건실, 통학차량 등의 빈대 서식 여부를 정밀 진단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점검을 통해 학교에서 빈대(흔적 포함)가 발견될 경우, 해당 실을 즉시 사용 중지하고, 보건소와 협업을 통해 전체 시설에 대한 방제 작업을 진행할 방침이다.

교육청 관계자는 현재까지 도내 학교에서 빈대 발견 및 물림 신고는 한 건도 없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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