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캠페인은 11월 11일 농업인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천원의 아침밥 캠페인과 연계해 마련됐으며, 정낙선 대전농협 총괄본부장을 비롯해 대전광역시청 농생명정책과, 충남대학교 학생처 직원들이 함께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대전시민과 등굣길 학생들을 대상으로 2000여개의 가래떡을 나눠주며 농업인의 날과 가래떡데이 기념일 인식 확산에 동참해 줄 것을 홍보했다.
정낙선 총괄본부장은 “제28회 농업인의 날을 맞아 우리 쌀의 가치와 소중함을 알리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11월 11일엔 우리 쌀로 만든 가래떡으로 사랑과 감사를 전하는 건강한 먹거리 문화가 널리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 11월 11일 ‘농업인의 날’을 기념하고 우리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지난 2006년부터 ‘가래떡데이’를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