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청소년과 시민들에게 문화 체험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주민들의 공동체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도시재생 예비사업으로 조성된 어울림센터에서 청소년 댄스동아리 ‘랑데뷰’의 여는 공연을 시작으로 마을 주민으로 구성된 우리 동네 오페라 클럽의 공연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용산동 충주천 국화꽃 길 일원에서는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해서 참여하는 체험 부스 및 플리마켓을 운영할 예정이다.
체험부스 및 플리마켓 참여를 원하는 희망자는 오는 15일까지 충주시청 균형개발과(043-850-6446)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도시재생 문화행사는 용산동 내 다양한 지역 공동체 콘텐츠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사람들이 북적이는 활기찬 용산동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충주시청 균형개발과(043-850-6446)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