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부여 세도면, 행복 성평등 마을만들기 손 인형극 공연 갈채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23.11.13 11:14
  • 기자명 By. 노경래 기자
▲ 세도면 이장회의 손 인형극 (사진=부여군 제공)
[충청신문=부여] 노경래 기자 = 부여 세도면이 부여군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에서 지난 10일 세도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세도면 이장단과 직원 등 5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손인형극 공연을 펼쳤다고 밝혔다.

손인형극은 양성평등기금 기획 공모사업으로 성평등한 부여만들기 ‘아름답게 나답게’란 주제로 면민의 눈높이에 맞게 행복평등마을이라는 가상의 시골마을에서 이장선거를 앞두고 여성이 이장 후보로 나서고, 가구당 1표의 투표권이 아닌 주민수에 대한 투표권 논의를 제기하고 해결하는 과정을 재미있게 그렸다.

귀에 익숙한 트롯을 감미해 이장단과 함께한 손인형극은 자연스럽게 성평등에 대한 인식과 성역할 고정관념의 변화 등, 주민들의 성인지 감수성을 구체화하고 높이는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

조진구 이장단 회장은 “가까운 내 마을부터의 성평등을 실천하려는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