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숲 캠프는 국정목표 ‘따뜻한 동행, 모두가 행복한 사회’ 실현을 위해 사회·경제적 약자에게 산림 체험 활동의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진흥원은 2024년도 1차 모집을 통해 전국 8개소(치유원1, 숲체원7)의 산림복지시설에서 1박 2일 일정으로 총 336회에 걸쳐 3만 8000여명에게 산림교육·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신청 방법은 ‘2024년도 숲체험교육사업 모집공고’ 전용 누리집을 통해 접수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누리집 공지를 참고하거나 담당 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남태헌 원장은 “이번 사업으로 야외활동이 부족했던 장애인 등의 취약계층이 다양한 숲 활동을 통해 삶의 질이 높아지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숲을 통한 맞춤형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으로 더 많은 국민께 행복과 건강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