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프로그램은 강원본부가 지난 9월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발굴·해결하기 위해 강원지역문제해결플랫폼과 협약을 체결하고, 원주 지역의 쓰레기 커피 찌꺼기 문제를 해결하는 팀 ‘커피키퍼’와 협의체를 구성하며 기획됐다.
강원본부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커피머신, 캡슐커피, 핸드드립 등에서 발생한 커피 찌꺼기를 버리지 않고 모아서 주방비누, 커피화분, 커피연필 등 실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친환경 제품으로 재활용한다. 이를 통해 탄소중립과 ESG경영 실현에 적극 동참할 예정이다.
양인동 본부장은 “이번 자원순환 활동으로 강원본부 직원들이 일상 속 작은 실천으로도 환경을 보호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환경문제에 관심을 갖고 탄소중립과 ESG경영을 실현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기획하고 참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