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는 단양청소년문화의집, 단양청소년수련관, 매포청소년수련관 등을 이용하는 청소년 등 지역 청소년, 주민, 관광객 등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로 탐험을 주제로 10개 부스로 운영됐다.
다양한 로봇 체험과 기술을 경험할 수 있는 4차 산업혁명 부스는 청소년들에게 인기를 끌었다.
청소년들의 문화를 대표하는 인생네컷과 전자 농구 등 다양한 오락 문화도 소개하며 무대에서는 단양군 청소년동아리 13개 팀 밴드, 마술, 보컬, 댄스, 응원 등의 다양한 공연이 이어져 청소년들의 흥과 끼를 마음껏 펼쳤다.
단양군 유숙미 과장은 “청소년들의 즐거운 함성과 수준 높은 공연, 질서 문화를 보며 우리 단양군의 장래가 밝다는 것을 느꼈다”며 “단양군에서도 청소년 축제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