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에는 ‘나의 대학생활 성공기’와 ‘나의 꿈과 미래에 대해’, ‘대학과 지역의 상생 발전’ 등을 주제로 8개 팀 11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제시된 주제 중에 가장 자신 있는 주제를 하나 선택해 발표자료를 만들고 청중들 앞에서 자기 생각을 자신 있게 발표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국어 프레젠테이션 대회’에서는 ‘기록으로 꿈을 그리다’ 라는 주제로 교사라는 꿈을 열정적으로 발표한 노사랑(지리교육과) 학생이 대상을 차지했으며, ‘대학생활을 통해 얻은 것’을 주제로 발표한 전유경(지역사회개발학과) 학생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그리고 ‘나에게 성공이란?’을 주제를 발표한 한웅철(불어불문학과) 학생과 ‘Do dream, 두드림’이라는 주제로 발표한 박효주(생명과학과), 신은재(문화재보존과학과) 학생이 우수상을 받았다.
이어 영어 프레젠테이션 대회가 개최됐으며, ‘The Effects of Artificial Intelligence on Our Dailly Lives’ 주제로 인공지능(AI)이 우리의 일상생활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4개팀 7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발표 결과 ‘AI가 우리에게 미친 긍정적 영향과 부정적 영향’에 대해 발표한 임세희(영어교육과) 학생이 대상을 차지했다.
그리고 ‘AI 인공지능을 활용한 알파고, 챗GPT, 자율주행 자동차 등’을 발표한 송서현(나노재료공학과) 학생이 최우수상을 받았으며 차경환, 정동주, 유광운, 김완규(컴퓨터공학부 소프트웽학과) 학생들과 서지호(일반사회교육과) 학생이 우수상을 받았다.
교육혁신본부 김찬수 본부장(응용수학과 교수)은 “KNU-락(LAC) 프레젠테이션 대회가 학생들의 의사소통 역량 강화 및 자기표현 능력을 향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추후에 학생들이 더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개설·운영 및 홍보에 힘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교육혁신본부 교양교육센터에서는 학생들의 발표 및 의사소통 역량 강화를 위해 ‘KNU-락(LAC) 한국어․영어 프레젠테이션 경진대회’와 함께 ‘KNU-락(LAC) 토론대회’도 함께 추진하고 있으며 ‘KNU-락(LAC) 토론대회’는 12월 1일에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