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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국화축제 마무리…6만 5천여명 다녀가

서산 국화정원에서 펼쳐진 10일간의 여정 막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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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11.14 12:05
  • 기자명 By. 윤기창 기자
▲ 지난 3일부터 12일까지 열린 제24회 서산국화축제장 모습. (사진=서산시 제공)
[충청신문=서산] 윤기창 기자 = 제24회 서산국화축제가 지난 3일부터 12일까지 10일간의 여정을 마무리하고 막을 내렸다.

시에 따르면 ‘국화, 그 가을빛 추억 속으로’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에는 6만 5000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관람객들은 I♡U 정원, 미로 정원, 조롱박터널 등 국화정원에서 형형색색의 국화꽃 사이로 산책을 즐기고, 실내전시관에 조성된 쉼터에서 국화 향기 속에서 편안한 휴식의 시간을 보냈다.

축제장 곳곳에 조성된 포토존에선 관람객들이 가을 추억을 담아가느라 북적였으며 드넓게 펼쳐진 국화정원에선 선명하고 화려한 국화로 수놓아진 배경에 관람객들이 감탄사를 연발했다.

축제장 입구 농특산물 판매장에선 알타리무, 김치, 고구마 등 지역 우수 농특산물들이 인기리에 판매됐다.

특히, 고북농협과 함께 진행된 고북알타리무 수확 체험과 6일과 7일 열린 고북알타리무 김치담그기 체험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이 다수 참여해 추억을 만들었다.

축제 마지막 주말에는 국화꽃따기 체험으로 관람객들이 즐거운 시간을 함께 했다.

이번 국화꽃따기 체험은 체험객들이 자율적으로 기부한 체험비로 진행됐으며, 서산국화축제추진위원회는 체험비를 불우이웃돕기성금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이완섭 시장은 “전국에서 오신 많은 분들이 서산 국화와 함께 멋진 추억을 남기고 가셨을 것이라 믿는다”라며 “축제를 위해 수고를 아끼지 않으신 추진위원과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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