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 화요일 밤사이 서해안에 빗방울…내일 낮 기온↑
수능 예비소집일인 내일 수요일도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15도로 매우 크겠지만 한 낮부터 평년기온을 회복하겠다. 수능 당일 아침에도 큰 추위는 없겠다.
이번주 후반에는 다시 찬바람이 강해지면서 주말에는 영하권 추위가 찾아오겠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3~7도, 낮 최고기온은 11~16도로 예측됐다.
15일 수요일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도 △인천 3도 △수원 1도 △춘천 -2도 △강릉 5도 △청주 4도 △대전 3도 △세종 2도 △전주 5도 △광주 5도 △대구 2도 △부산 6도 △제주 11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2도 △인천 12도 △수원 13도 △춘천 12도 △강릉 15도 △청주 13도 △대전 13도 △세종 13도 △전주 14도 △광주 14도 △대구 15도 △부산 16도 △제주 16도다.
특히 전국 곳곳에 내린 건조주의보 (강릉평지, 동해평지, 삼척평지, 속초평지, 고성평지, 양양평지, 포항, 경주, 부산, 울산)로 화재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다만 수도권·충북·충남은 밤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보인다.
김해인 기자 khi@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