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농기계 교통사망자는 수확기인 10월~11월에 집중 발생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예방 활동은 수확 및 김장철을 맞아 농기계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어르신들에게 음주 후 농기계 운전 금지, 야간운행 자제 등 안전수칙을 당부하고 야간이나 새벽 시간대 시인성 확보를 위해 경운기 적재함에 야광 반사지 부착도 병행했다.
김상운 공주서 경비교통과장은 “농기계는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에 등화장치 부착, 적재초과 금지, 음주운전 금지 등 안전수칙을 지켜 운행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교통법규를 철저히 준수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