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활동은 대전 지역의 하천 생태계 살리기를 위해 마련됐으며 캠코 대전충남본부 임직원 15명은 흙공 제작·던지기 및 플로깅 활동에 직접 참여했다.
EM 흙공은 하천에 던지면 흙공 속 미생물이 하천의 찌꺼기를 분해해 수질 정화와 악취 제거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다.
이날 임직원들은 약 50여개의 EM 흙공을 제작 후 대동천 일대에서 배포하고 플로깅을 진행했다.
김태룡 본부장은 “이번 봉사활동으로 대전의 하천을 정화해 환경을 깨끗이 하고 동시에 악취 제거 등을 통해 주민들이 쾌적한 자연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캠코는 환경 보호를 위한 노력을 적극 실천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