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선교유지재단, 영동 양산면 어르신 초청잔치 개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23.11.16 14:00
  • 기자명 By. 여정 기자
▲ 선교유지재단은 지난 15일 국조전에서 180여명의 영동 양산면 어르신을 초청해 효잔치를 개최했다. (사진=선교유지재단 제공)
[충청신문=영동] 여정 기자 = 영동 양산면에 위치한 선교유지재단은 지난 15일 국조전에서 180여명의 영동 양산면 어르신을 초청해 효잔치를 개최했다.

이번 ‘제15회 양산면 어르신 초청잔치 행사’에는 박덕흠 국회의원을 비롯해 이승주 영동군 군의회 의장, 권순문 양산면장, 김찬만 양산면 노인회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와 함께 봉곡리 부녀회, 양산면 생활개선회, 양산면 주민자치위원, 양강·학산·양산 예비군 중대 등 자원 봉사자도 20여명도 함께해 양산면의 화합과 효 가치의 실현에 제 몫을 다했다.

선교유지재단 대표인 만월 도전은 환영 영상을 통해 “코로나19 확산으로 그동안 개최하지 못했던 어르신 잔치를 3년 만에 열게 되어 정말 기쁘다. 양산면에 터를 잡고 오랫동안 선도문화 부활을 위해 활동할 수 있도록 사랑과 관심으로 지켜봐 주신 양산면 어르신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양산면의 자랑스러운 단체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어 조순정 도원장의 개회사와 함께 정영철 군수의 축전 등이 이어졌고 숟가락 난타와 기공 공연, 통기타와 트롯 장구 연주 등 행사장의 여흥을 돋는 무대와 더불어 어르신 노래자랑이 펼쳐져 참석자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30년을 맞이한 선교유지재단은 2004년부터 개최되어 온 어르신 잔치를 더욱 뜻깊게 진행했으며 앞으로도 효충도 정신에 기반한 선도문화를 통해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는 종교로서 그 역할을 다할 예정이다.

선교유지재단은 1999년부터 영동 양산면에 총본산을 세우고 2006년에는 국조전을 건립해 홍익인간 이화세계의 가치를 알리는 데 더욱 박차를 가해 왔다.

최근에는 힐링스테이를 열고 양산면 일대의 아름다운 자연경관 속에서 일반인 누구나 선도문화를 접하고 생활 속에서 제대로 된 휴식과 자신의 내면을 성찰하는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