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조폐공사에 따르면 조직 내 소통을 위해 ‘KOMSCO 2030 자문단’을 발족했다.
KOMSCO 2030 자문단은 2030세대 직원으로 구성된 자문단이 CEO와 격월단위로 만나 공사 경영전반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경영혁신 방안 등 미래지향적인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또한 MZ세대의 자유로운 의견 수렴을 위한 ‘KOMSCO MZ 타운홀 미팅’도 실시했다.
이번 KOMSCO MZ 타운홀 미팅에서는 15명의 MZ세대 직원들과 CEO, 노조 등이 참석해 조직문화, 일하는 방식, 노사관계, 갑질 이슈 등 자유로운 토론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임직원 마인드를 변화시킬 수 있는 Business Insight 특강 교육도 실시했다.
성창훈 사장은 “70여년간 제조업을 영위해온 공사가 ICT 사업으로 확장하며 조직 내 많은 변화가 필요로 하다. 세대간 소통, 일하는 방식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로 새로운 조직문화를 만들어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