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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복환위, 현장에서 답을 찾는

공공어린이재활병원, 자강의 집, 새둥지 등 잇따라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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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11.19 12:20
  • 기자명 By. 우혜인 기자
▲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17일 대전공공어린이재활병원을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며 점검했다.(사진= 대전시의회 제공)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17일 대전공공어린이재활병원, 자강의 집, 새둥지, 무지개복지공장, 테크노 차집관로 중계펌프장을 잇따라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며 점검했다.

먼저 대전공공어린이재활병원을 방문해 병원 현장을 둘러보고 의료진 수급문제, 병원운영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의원들은 행정사무감사에도 지적했듯이 지역의 유일한 중증 장애아동의 건강과 재활치료를 위한 필수의료기관인 만큼 의료인력확보와 원활한 병원 운영을 위해 복지환경위원회에서도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그리고 노숙인 재활시설인 자강의 집과 지적장애인 거주시설인 새둥지를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고 신체장애, 정신장애, 그 밖의 질환 등으로 인해 자립이 어렵고 치료와 보호가 필요한 이들의 사회적응을 위한 치료와 재활프로그램 제공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무지개복지공장을 방문해 마스크, 복사용지, 핸드타올 등을 생산하는 근로사업장을 둘러보고 현장을 점검했다.

의원들은 무지개복지센터의 운영현황 등에 대해 질의하고 생산품 판매를 위한 적극적인 마케팅 전개와 자활할 수 있는 능력 배양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장애인의 자활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주길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테크노 차집관로 중계펌프장을 방문해 현장보고를 청취하고 시설물을 점검했다.

의원들은 북대전 악취문제는 유성, 대덕구의 문제가 아닌 대전시민 전체의 문제임을 언급하고 대전시가 선제적으로 나서서 유성구·대덕구와 협업해 시민들의 건강을 위해 악취문제 해결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민경배 복지환경위원장은 "앞으로도 복지환경위원회는 주요현안에 대해현장에서 답을 찾는 의정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대전시민을 대변하는 시민중심의 열심히 일하는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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