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방문은 국가첨단전략산업으로 지정된 반도체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도를 높여 신속한 수출입통관 지원과 산업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해 수출지원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했다.
천안세관은 디스플레이분야, 2차전지분야 및 LCD 정밀평판유리분야의 외부강사 초청 강의 및 현장방문을 하는 등 총 4회에 걸쳐 실시했다.
그동안 프로그램에는 충청권역의 천안세관, 대전세관, 청주세관 및 관세평가분류원 직원과 관세사, 수출입통관 종사자 등 총 110명이 참여했다.
이 교육 프로그램을 인접 세관에서 벤치마킹해 실시하는 모범사례가 됐다.
천안세관 관계자는 “내실 있는 교육으로 수출기업에 대한 이해와 직원의 업무 전문성을 높여 수출기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