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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 ‘호응’

노인복지시설 종사자, 지역주민 등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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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11.20 10:59
  • 기자명 By. 노경래 기자
▲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교육 모습 (사진=부여군 제공)
[충청신문=부여] 노경래 기자 = 부여군은 지난 10일, 17일 이틀간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단국대학교병원과 연계해 진행한 이번 교육은 법정의무교육 대상자 및 노인들이 이용하는 요양원과 주간보호센터, 다중이용시설의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교육을 희망하는 지역주민도 참여해 모두 123명이 교육을 수료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최근 개정된 심폐소생술 매뉴얼이 활용됐다.

심폐소생술의 중요성, 심폐소생술 방법,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 실제 심정지 환자 발생 시 대처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군은 전 군민에게 응급처치 교육 기회를 제공한다는 목표로 작년부터 ‘심폐소생술 교육용 장비대여 사업’도 연중 운영하고 있다.

군민 누구나 연습용 마네킹과 교육용 심장충격기를 대여해 심폐소생술을 실습해 볼 수 있으며, 세부내용은 보건소 의약팀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이상각 보건소장은 “우리 주변의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는 심정지 환자를 소생시키는 데 필요한 골든타임 ‘4분의 기적’을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건강하고 안전한 부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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