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커밍로컬@서산’은 동문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예비창업자를 발굴하고, 예비 창업자들의 원도심 골목상권 정착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이날부터 내년 1월 20일까지 총 10회 진행되며, 이론, 토론, 실습, 맞춤형 컨설팅과 멘토링, 선진지 견학 등 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시는 로컬 브랜드 정체성, 창업 기획, 로컬 상권 현장 투어(서울시 성수동 일대), 자생하는 로컬 비즈니스 기획 등의 교육을 진행할 방침이다.
이봉학 도시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의 우수 수료자에게 동문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상지 내 창업 시 임대료 및 리모델링 비용 지원 등 인센티브를 부여할 것”이라며 “단기적인 교육에 그치지 않고 창업자들의 실질적인 정착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