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배재대에 따르면 배재대 학생들은 맞춤형 건강분석 및 영양케어로 관리를 돕고 AI를 통한 동선분석 및 행동 분석을 제공하는 케어 플랫폼으로 우수상을, 앱을 통해 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장려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는 대전지역 학생 창업자 대상 아이디어 검증과 구체화, 실증화 기회를 제공해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해 2015년부터 개최하고 있다.
이어 10월 초 접수한 14개팀을 대상으로 전문가 집중 멘토링으로 아이디어 검증, IR 피칭 능력 향상에 주안을 뒀다. 주제별 창업전문가 특강과 엑셀러레이터, 청년 창업가 멘토진을 구성해 예비 창업자에게 요구되는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병엽 사업단장은 “참여 학생들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공유하며 직무 역량 강화는 물론 지역 내 학생 창업 확산의 계기가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