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수자원공사에 따르면 창립기념일인 11월 16일 전후 2주간을 ‘창립기념 봉사주간’으로 정하고 캠페인에 나선다.
먼저 수자원공사 본사가 위치한 대전에서는 임직원 등 약 70명이 대전 중리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노사 공동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또한 전국 각 지의 수자원공사 사업장에서 김장 나눔과 더불어 지역의 특성에 맞춘 난방용 연탄배달, 복지시설·아동센터 환경 개선, 독거노인 방한용품 지원 등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도 진행한다.
기부 캠페인도 이어간다. 캠페인 참가자들이 일억 천백육십만 1억1160만 걸음을 걷는 것을 목표로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을 위해 기부금을 사용할 계획이다.
구자영 기획부문장은 “수자원공사는 지역사회와 따뜻한 나눔의 가치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사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