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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미 서구의회 부위원장 "석면 철거 독려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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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11.20 15:24
  • 기자명 By. 윤지현 기자
▲ 17일 열린 경제복지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사진=서구의회 제공)
[충청신문=대전] 윤지현 기자 = 대전 서구의회 신진미 부위원장은 "슬레이트 지붕이 있는 세대는 어르신 거주 농가주택이 많고 오랜 기간 살아왔기 때문에 위험성을 체감하지 못한 채 철거를 미루고 있다"며 "석면의 위험성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하루빨리 철거를 독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17일 열린 경제복지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다.

신 부위원장은 '찾아가는 스마트 자원순환교육’ 사업에 대해 언급하며 "교육 대상을 학생뿐 아니라 성인에게까지 확대해 교육의 효과를 높이고, 구가 환경교육 선도 도시·녹색 도시로 한 발짝 나아가는 기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미자 위원은 생활폐기물 배출 자원관리사 활동내역에 대해 "자원관리사가 환경정화와 주민 계도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내년에는 자원관리사 대신 재활용도우미를 활용한다고 하는데,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기후환경과 감사에서 아파트 공사 현장의 소음·분진 민원에 어떻게 대응하고 있는지 신문하며 "대부분의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2년 이상 공사가 지속되는데, 공사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담당 부서에서 잘 지도해 주기를 바란다"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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