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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영상산업관계자 초청 합동팸투어 개최

1일차 충남 서천·2일차 대전·3일차 청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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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11.20 14:50
  • 기자명 By. 고지은 기자
▲ '영상산업관계자 초청 합동팸투어' 포스터.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제공)
[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영상위원회는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충남·청주 영상위원회와 공동 팸투어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지역 내 직·간접 영상물 촬영지 홍보 및 중부권 촬영지 확대 유치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1일차에는 충남 천혜의 자연과 아름다움을 품은 문헌서원 및 공동경비구역 JSA 촬영지인 신성리 갈대밭, 삼화양조장, 비인해변낙조, 홍원항, 춘장대해수욕장 등을 투어한다.

2일차는 대전의 근현대사가 공존하는 영상물 촬영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영화 변호인과 서울의 봄 촬영지인 △옛 충남도청 △충청남도 관사촌 △오정동 교사촌 △e-스포츠 경기장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실내스튜디오·액션영상센터 등을 둘러볼 예정이다.

마지막 3일차에는 청주의 촬영지를 찾아간다. 청주는 현대와 과거가 공존하는 이색적인 문화예술 종합 엔터테인멘트 중심도시로 급부상 중이며, 문화제조창은 BTS 뮤직비디오 배경으로 활용되기도 했다.

중부권 촬영지원기관 관계자들은 "지역 내 공동 팸투어 개최를 통해 중부권 촬영유치 확대 및 영상산업 활성화와 더불어 지역경제 발전과 함께 문화 교류와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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