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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도선 서구의원 "전세사기 피해 구제방안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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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11.21 16:46
  • 기자명 By. 윤지현 기자
▲ 도시건설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사진=서구의회 제공)
[충청신문=대전] 윤지현 기자 = 손도선 대전 서구의원은 20일 "대전시 자치구 중 서구의 전세사기 피해 건수가 높은 편임에도 불구하고, 구에서는 실질적인 지원 대책 없이 예방 대책을 추진하는 데 그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날 도시건설위원회는 주차행정과·토지정보과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했다.

손 위원은 "소극적인 대응에 머물지 않고, 관련 조례 제정 등 전세사기 피해자를 위한 구체적이고 적극적인 구제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강정수 위원장은 흑석리역 만남의 광장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관련해 주민들의 수요가 없는 현시점에서 사업 추진의 타당성에 의문을 제기했다.

그러면서 "주차 수요가 없는 주차장을 조성하면 캠핑카 또는 농기구 주차장으로 변질될 가능성이 있어 효과적인 사업이라 보기 어렵다"고 우려를 표하며 "주차장 증설이 필요한 인근 다른 지역의 주차 수요를 면밀하게 분석해 사업의 타당성이 있는 대상지에 공영주차장 조성 사업을 실시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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