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5개 헌혈의 집은 지역사회 청소년자원봉사 활성화와 내실화를 위해 노력하고, 건전하고 유익한 봉사활동 기회를 제공한 점을 인정받아 지난해에 이어 선정됐다.
그중 둔산센터는 최우수터전으로 선정돼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또 대전복합터미널센터와 노은역센터는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상을, 으능정이센터와 충남대센터는 대전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장 표창을 수상했다.
박종술 원장은 “이번 우수터전 선정으로 적십자혈액원이 대전지역 청소년에게 많은 관심과 희망을 품고 노력하고 있다는 것을 알리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면서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자원봉사의 중요성에 대해 새로운 가치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 소재 헌혈의 집 6곳은 최근 1년간 e-청소년 두볼을 통해 헌혈봉사활동 5552시간을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