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식은 남상호 총장을 비롯해 한화시스템 김정호 항공우주사업부문 대표이사 및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연구용역 등에 있어 관련 정보 상시 교환, 공동 연구수행 우선 고려, 연 2회 공동 학술 세미나 개최, 양 기관의 교육과정에 인적교류 정례화, 산·학협력 증진 군사학과 방위산업 발전에 기여 할 수 있는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지원과 협력을 지속 모색·수행하자고 협약했다.
이어 한화시스템에서 대전대 군사학과 발전을 위해 발전기금 200만원을 기부했다.
김 대표이사는 “한화시스템은 성능이 우수한 방산제품을 군에 제공해 군 안보에 기여하겠다. 앞으로 상호지원과 협력을 통해 산·학 협력으로 국가안보에 크게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남 총장은 “K-방산을 선도하는 한화시스템과 뜻깊은 협약을 하게 됐다. 앞으로 많은 교류를 통해서 군사전문가 육성과 연구 역량을 키우기 위해 대학 차원에서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