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다회헌혈자 광역 간담회는 보건복지부 민간경상보조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다회헌혈자 27명과 관계자 등 40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헌혈자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혈액사업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또 헌혈 참여 및 관심 유도 방안, 헌혈자 예우 강화 방안, 헌혈문화 확산을 위한 기타 의견 등 다양한 의견을 현장 청취할 수 있었다.
박종술 혈액원장은 “오늘 간담회를 통해 헌혈자의 진실된 소리를 들을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헌혈자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헌혈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적십자 혈액원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