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꽈추형, 간호사 폭행·강제추행 의혹 '진실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23.11.23 10:30
  • 기자명 By. 김미영 기자

꽈추형, 간호사 폭행·강제추행 의혹 '진실은?'

사진=유튜브 '닥터조물주 꽈추형' 캡처
사진=유튜브 '닥터조물주 꽈추형' 캡처

최근 방송가, 유튜브 등에서 인기를 누리고 있는 비뇨기과 전문의 '꽈추형' 홍성우씨가 과거 동료 직원들에게 상습적으로 욕설과 폭행 및 강제추행을 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22일 스포츠경향은 홍성우가 과거 근무한 모병원 소속 간호사 A씨와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A씨는 "홍성우로부터 폭언과 폭행 등을 당했고 그로 인해 죽고 싶은 심정이었다”며 “괴롭힘은 6개월 동안 이뤄져 이 때문에 일에 대한 자괴감도 들었다"고 밝혔다.

A씨에 따르면 해당 병원에서는 2021년 10월쯤 직장 내 괴롭힘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에는 홍씨가 지속해서 여러 명의 간호사에게 폭언과 욕설을 하고 수술도구를 던지는 등 폭행했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홍씨는 직장 내 괴롭힘 신고가 접수된 그 달 권고사직 처리됐으며, 이후 홍씨는 자신의 이름을 건 병원을 개원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러한 논란과 관련, 홍씨는 스포츠경향 측에 “이전 직장과는 사이가 좋지 않게 나갔다. 내가 유명해지니 트러블이 생겼고 그 사람들이 나를 좋게 말하겠느냐”며 “문제가 있었던 이전 병원 직원 수십명이 나를 따라 왔는데 얘네들이 XX이라서 나를 따라왔겠느냐”고 입장을 전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