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위원회는 구상 부시장(위원장)을 포함, 당연직 위원 7명과 위촉직 위원 8명 등 총 15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의 임기는 2년이다.
이날 위원회는 김제욱 위원을 부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위원회는 앞으로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의 수립·변경에 관한 사항 △추진계획의 추진상황 점검에 관한 사항 △시의 지속가능발전 관련 정책의견 제시에 관한 사항 등 시정 전반의 지속가능발전에 대한 심의·자문 역할을 수행한다.
앞서 시는 지난 2주간 공개모집과 시의회의 추천을 통해 위원을 모집했으며, 심의 절차를 거쳐 위원들을 최종 선정했다.
구상 서산 부시장은 “지속가능발전 방향을 시정에 잘 담아 이행할 수 있도록 위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