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다현, 모욕·명예훼손 '더 이상 참지 않아'
‘청학동 훈장 딸’로 잘 알려진 가수 김다현(14)이 자신과 가족들에 대한 악성 루머 유포자에 대한 법적 대응에 나섰다.
24일 소속사 현컴퍼니는 공식 입장을 내고 “지난 7월경 모 방송국 시청자 게시판에 김다현 및 김다현의 부친인 방송인 김봉곤에 대한 모욕, 명예훼손, 악의적 비방, 허위사실 유포 등 악성 게시물 작성자를 상대로 증거자료를 수집해 법률사무소 인의를 통해 경찰서에 고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어 “당사는 가수 김다현이 연예인으로서 감수할 부분이라고 생각해 오랜 시간 인내해왔지만 게시글의 수위가 갈수록 높아지고 집요해지고 있다”며 “연예인으로서 감수할 부분이라고 생각해 오랜 시간 인내해왔지만 게시글의 수위가 갈수록 높아지고 집요해져 매일 힘든 정신적 고통을 겪고 있다”고 알렸다.
그러면서 “이러한 모욕, 명예훼손, 악의적 비방, 허위사실 유포 등 악성 게시물이 근절되도록 악의적 행위에 대해 철저한 모니터링과 무관용 원칙하에 강력한 법적 대응에 나설 것”이라고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한편 신곡 ‘야! 놀자’로 활동 중인 김다현은 최근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 실용음악과 2024학년도 신입생 모집에 최종 합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