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성재취업과정은 만19세 이상 미취업자 여성을 대상으로 전액 국비로 지원하는 교육과정이며 특히 도배실무직종은 보령여성인력개발센터와 협력해 지역 주민들의 수요를 반영해 개설한 교육과정이다.
또한 교육과정으로 수료생 20명 중 18명이 도배기능사 시험에 응시해 이중 15명이 실기까지 합격함으로써 83%라는 놀라운 합격률을 달성했다.
이에 최우수 교육생으로 선정된 박모(64)씨는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과 훌륭한 강사진덕분에 적지 않은 나이에도 도배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김현철 학장은 “많은 수료생들이 자격을 취득해 정말 기쁘다.”며 “우리 지역에서 필요한 인력을 양성하는 지역사회 맞춤형 대학으로서 역할을 더욱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했다.